[독서] 파친코 이야기

 

어제 드디어 파친코 2를 다 읽었습니다~

사실은 첫째 권보다 더 빨리 읽었어요~

 

사실은 어떨 때 울면서 읽었어요~

책에 나온 얘기는 약 70년밖에 안 된 사건들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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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삭의 형인 요셉은 어렸을 때부터 자기 가족사람들 위해

최선을 다 하도록 노력하고 있었는데

이제 사고로 많이 아프게 돼서 가족에게 도움초자 부다하게 됐어요~

이런 사실을 알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고통스러웠었을거에요...

'이 나라는 달라지지 않다. 나 같은 조선인들은 여길 떠날 수도 없지. 우리가 어디로 가겠어? 고국으로 돌아간 조선이들도 다를 바 없어. 서울에서는 나 같은 사사람을 일본 놈이라고 불러. 일본에서는 내가 얼마나 돈을 많이 벌든, 얼마나 좋은 사람이든 더러운 조선인일 뿐이여.'

 

여기는 사실이네요~ 솔로몬은 돈 많이 벌었지만

행복은요? 행복했을까?

책을 읽어나서 파친코 드라마가 더 잘 알게 됐어요~

예전에 파친코 드라마를 봤을 때 내용이 좀 복잡해 보여서 이해가 잘 안 됐어요~

누구는 누군지 뭐 하는지 왜 그런지....

그런데 책을 보니까 이제 다 알았어요~

 

애플TV에서 파친코를 예전에도 봤고 시즌 2 나오기 전에 다시 봤어요~

이제는 파친코 시즌 2도 나올 개봉했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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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은 빨리 보고 싶어요~ 너무 궁금해서요~ ㅋ

사실은 책과 영화 내용은 서로 좀 달라요~

 

이제 무슨 다른 책을 읽어볼까 고민중...

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책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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