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봄에 제일 기억남은 것은
바로 경주 여행이다!
사실은 딱히 계획없이 가서
어디 갈까, 뭘 볼까, 뭘 먹을까, 어떻게 갈까 등 등
고민과 조사를 KTX를 타서 경주로 가면서
열심히 네이버를 뒤집어서 했어요~
원래
제 여행 itinerary를 부터 공유할려고 했는데
요즘 인스타에서 자꾸 맛집 광고들 나와서
제가 경주에서 젤 맘에 들었던 맛집 3곳 공유하기로 했어요~^^
타베르나 / Taverna
경주 첫날 저녁을
프랑스식당에서 먹었어요~
우리는
시그니처 코스 2인을 시켰어요~
훈연 된 새무
복숭아 나무로 훈연 된 새우
-샬롯 비네그렛, 신선한 가니쉬
프랑스 식 크림 파스타
가리비관자, 송화버섯, 파스타(상시변동)
-누아르 베샤멜 手
미경신 한우 보섭
캠벨포도 나무로 구운 미경산 한우++ 보섭살 스테이크(200g)
-뵈프 주
(택1)
토마흐크
숯불로 구운 토마호크 스테이크(550g) +45.0
-모렐 소
디저트
크렘 글라스 허니부슈, 피스타치오
휘낭시에
무화과 콩츄
아 그리고 식당 1층에서 감자라는 귀여운 강아지가 살아요^^
후하 / HOOHA
후하에서 서울로 떠나기 전에
마지막 저녁식사를 했어요~
일단은 야외 테이블도 있고 안쪽에서도 너무 넓고
답답하거나 옆테이블 때문에 불편하거나 시끄럽지 않아요~ ㅋ
여기는 메뉴가 다양하긴 한데
제일 인기있는 게 아마
시그니처 메뉴인
믹스 더 그릴세트
다양한 고기류와 소스, 야채들 같이 나와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어요~
그리고 우리는 칵테일 한잔씩 마셨어요~
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
가격도 괜찮아서 다음에서 후하를 방문해야되겠다^^
우직 / Woogic
우직은약한 아시아식과 서양식 섞인 맛집요~유럽 파스타인데 소스는 아시아식 소스 같아요~식당은 접아서 테이블 몇 개밖에 없어요~
메뉴도 몇개 밖에 없어요~
우리는 명란 까르보나라와 키마 안심카레를 시켰어요~량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~
이제 장마철도 시작했고 밖에 너무 더운데
여행을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?
추천 좀 부탁드립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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